-
국산 초음속 전투기 KF-21 베일 벗었다···文 "세계 8번째 쾌거"
문재인 대통령이 설계부터 생산까지 국내 기술진 주도로 개발한 전투기 KF-21 ‘보라매’ 시제 1호기를 두고 “크나큰 자부심을 느낀다”며 개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. 9일
-
[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] 아내를 구한 남편
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시상식 “구자엽의 아내가 우울증이라 자엽이가 고생깨나 한다던데…….” 나이 칠십이 가까워오자 가끔씩 친구들을 만나 술 한 잔 할라치면 누가 암에 걸렸고
-
[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] “외부에도 사람 없고, 미스터 트롯도 어려워”
━ 서울시장 보선 D-6개월, 김종인의 힘겨운 후보 찾아 3만리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(왼쪽)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달 28일 국회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하고
-
[더오래]추석 연휴 때 부부가 사소하게 다투지 않으려면
━ [더,오래] 박혜은의 님과 남 (84) 요즘 부쩍 뱃살이 늘어 고민인 남편이 내장비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abc 주스를 마셔보겠다 합니다. 주스의 재료인 사과와 비트
-
"개그맨도 정치풍자 못하는 시대, '시무7조'가 정치 때렸다"
「 “기해년 겨울 타국의 역병이 이 땅에 창궐하였는 바, 가솔들의 삶은 참담하기 이루 말할 수 없어 그 이전과 이후를 언감생심 기억할 수 없고 감히 두려워 기약할 수도 없사온데
-
[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] 아내가 받은 한밤중의 괴전화 "너만 신영균 데리고 사냐"
1960년대 중반 인기가 한창일 때 수많은 지방 팬들과 함께한 배우 신영균(앞쪽 가운데). 왼쪽에 김진규, 오른쪽에 허장강·신성일이 보인다. [사진 신영균예술문화재단] 요즘처럼
-
[이코노미스트] 지나친 경쟁은 화를 부른다
모차르트에 뒤진 살리에르의 열등감…1등 집착 버리고 무리하지 말아야 1817년 바바라 크라프트가 완성한 모차르트의 초상화로 빈 음악애호가협회가 소장하고 있다. 누구나 잘하고 싶은
-
"강남클럽엔 포주MD 있다···VIP 성매매로 월 1억 수입"
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내부 모습. [중앙포토] “클럽 MD들 가운데서도 VIP손님의 성접대를 잡아주는 0.1% MD들이 있어요. VIP를 유치하고 성관계할 여성을 연결해주면
-
60세 넘어 복지사 자격증 딴 아내를 응원하는 이유
━ [더,오래] 한익종의 함께, 더 오래(16)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 관련해 아동교육 실습을 하는 아내. 남 돌보기를 좋아하는 취미를 살려 인생후반부 업으로 삼으려는
-
이루어질 수 없어도 사랑에 빠진다…그 이름 '팬덤'
━ [더,오래] 윤경재의 나도 시인(20) 외줄타기. [중앙포토] 외사랑을 타고 외줄 하나 허공에 소리죽여 떨고 있다 어름사니는 그 떨림을 외로이 타고 논다 이쪽
-
산악인 엄홍길과 국민배우 박상원의 15년 우정 비결
서로 가는 길은 다르지만 통하는 게 있었다. 각자의 위치에서 한 평도 채 안 되는 정상에 오르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. 그동안 분에 넘치도록 받은 사랑을 이제는 사회에
-
[단독] "잠자듯 편안한 죽음? 다 거짓말" 깨어난 그들
"가슴이 타는 듯이, 터질 듯이 아팠어요.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." 김정란(56ㆍ가명) 씨는 서럽게 울었다. 지난해 9월 20일 밤의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울음
-
나이 들어 늘어난 말수
━ 공감 共感 내가 쓴 글자가 저렇게 큰 화면을 통해 보이니 또다른 감동이 있었다. 한번 아프고 나니 확실히 병원을 자주 간다. 석 달에 한 번은 병원에 가서 정기검진을
-
‘2017 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’ 2만명이상 시민 참여, 나눔문화의 장 마련하며 성료
기부·나눔 문화의 확산 및 나눔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가치 전달을 위해 10월 20일, 21일 양일간 서울광장일대에서 개최한 ‘2017 서울천사나눔페스티벌’이 참여 관객 2만명을
-
‘가오갤2’ OST 속성 마스터하기, ‘어썸 믹스2’ 깨알 안내서
‘끝내준다(Awesome)’는 수식만으로는 설명 불가. 제임스 건 감독의 ‘약빤’ 선곡 능력은 ‘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.2’에서도 이어진다. 1960~70년대를 대표할 뿐 아
-
'후덕'해진 태진아 아들 이루 근황
MBC '당신은 너무합니다'에 출연하고 있는 이루 [사진 MBC]가수 태진아 아들 가수 겸 배우 이루(본명 조성현·33)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. 지난달 28일 열린 '당
-
‘당신은 너무합니다’ 가수 이루 아닌 배우 조성현 으로
2006년 ‘까만 안경’을 발표하며 발라드 가수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이루가 이제 가수가 아닌 배우 조성현(34)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다. 배우 윤아정과 조성현이 28일 오후
-
[매거진M] 살벌하게 싸워도 돌아서면 그리운 오, 마이 브라더!
얼굴을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기 바쁜 웬수지만, 밖에서는 가장 든든한 내 편. 이 세상 수많은 동생들에게 ‘형’이란 그런 존재가 아닐까. 영화 ‘형’(11월 24일 개봉, 권수
-
[TONG] 원더걸스에 기죽지 않아…서울대 벨리댄스 동아리 ‘자스민’
2008년 10월 서울대 축제 폐막식. 원더걸스가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말에 남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린 그날, 아이돌에 기죽지 않고 압도적 공연을 펼친 또 하나의 팀이 있었으니
-
가요 레전드 100곡 재해석 K팝의 뿌리 더듬어본다
교수로 변신한 함춘호의 기타 연주는 옛 모습 그대로다. 그는 “우리 가요 속에는 K팝의 원초적인 감성이 담겨 있다”고 말했다. 전민규 기자 “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/ 당신의
-
난 앵벌이…숱한 박대 이겨내고 1만여 명 후원 받아냈죠
박정호의 사람 풍경 국내 첫 어린이재활병원 개원,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| 아내 사고로 다리 잃은 뒤 재활 관심보상금 10억 내놓고 병원 건립 나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
-
[당신의 역사] 상처투성이 삶 딛고 세계대회 우승 … “비보이는 스스로 피어난 꽃이다”
세계 정상급 춤꾼 ‘스네이크’ 하휘동 하휘동이 팔꿈치로 땅을 딛고 거꾸로 서는 ‘프리즈’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.하휘동(36)은 세계 정상급 비보이다. 2001년 처음 출전한 세계대
-
“나는 섹스한다. 고로 존재한다”
[월간중앙] 를 대변하는 솔직한 변명… 사라가 슬퍼진 이유는? 여전히 위선적인 한국사회의 모순 때문 1989년 문제작 를 통해 ‘밤에는 포르노 보고 낮에는 금욕주의를 강조하는 한국
-
[소중리포트] 7월 9일 ‘친구데이’는 청소년이 주인공이랍니다
청소년의 날 선포에 힘을 보탠 연예인들과 관계자들이 각자의 손도장을 벽에 찍은 후 희망 메시지가 담긴 종이 비행기를 날려 보내고 있다.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